MC몽, 이다인./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MC몽이 예능 ‘1박 2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과 설전을 주고받은 이후 심경을 전했다.
MC몽./소셜미디어MC몽은 4일 개인 계정에 "머리가 맑아졌다. 이제 내가 잘하는 걸 해야지."라는 문구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MC몽은 지난 3일 소셜미디어에 이승기·이다인 부부, 배우 이유비,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MC몽과 이승기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또 이승기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MC몽이 최근까지 빅플래닛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이 사진으로 MC몽과 이승기가 '절친' 모임을 가졌다는 내용의 기사가 쏟아지자 이다인은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이다인./소셜미디어그는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고 했다.
MC몽./소셜미디어MC몽은 이다인을 향해 곧장 반격했다. MC몽은 "낄 데 껴라. 일 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라며 응수했다. 특히 그는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는 선 넘는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 동생인 이다인은 2023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장인 A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소되자 이승기는 소속사 빅플래닛 메이드를 통해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받으셨을 피해자분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다인과 설전을 벌인 MC몽은 지난 7월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유학길에 오를 것을 예고했다.
당시 그는 “극도로 심한 우울증과 한 번의 수술, 건강 악화로 음악하는 것이 힘들 정도”라며 “더 오래 음악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 한다.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길 것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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