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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큰 무대 설 때 약 먹는다…정신과에서 처방받아" 고백 [RE:뷰]

쓰니 |2025.09.06 13:00
조회 68 |추천 0

 




이석훈이 약을 먹고 큰 무대에 선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의 '이쪽으로 올래'에서는 이석훈, 저스디스가 등장했다.


이날 이석훈은 자신의 춤 영상을 보고 "너무 후회된다"라고 털어놓았다. 동해, 은혁이 춤을 잘 춘다고 하자 이석훈은 "연습할 때 훨씬 잘했다. 근데 내가 관객들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자체를 인정 못 하겠더라. 너무 미안하고, 불편해서 자신감이 떨어져서 살살 춘 거다"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아육대(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한 적 있었다. 이석훈은 "서른도 되기 전이다. 혼자 나갔냐. 기억이 아예 안 난다. 너무 충격적이면 잊는 거 있지 않냐. 충격적이면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석훈의 '불후의 명곡' 무대를 본 동해는 감탄하며 "노래 부를 때 '다 내 팬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걸 아시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석훈은 아니라고 말하며 "예전에 데뷔할 땐 더 기세등등했다"라며 "'나 데뷔했다, 큰일 났다, 너희 어떡하니' 이런 마인드가 있었는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되게 작아졌다. 그래서 지금 노래할 때 훨씬 더 떨린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석훈은 "되게 창피한 얘기이지만, 큰 무대는 약을 먹는다. 뮤지컬할 땐 항상 약을 먹고 한다"라며 "떨리는 걸 눌러주는 약이 있다. 정신과에서 처방받아야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동해는 "'아육대' 갈 때 먹어서 기억이 안 나는구나"라고 농담했고, 당황한 이석훈은 "그땐 안 먹었는데"라며 웃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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