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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아빠 꿈꿨다" 곽준빈, 결혼·2세 사랑의 '인생 2막'(종합)

쓰니 |2025.09.08 21:16
조회 567 |추천 0


유튜버에서 방송인으로 그리고 이제는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 사랑 가득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곽준빈(33)이다.

유튜버 곽튜브로 유명한 곽준빈이 최근 공개한 '열애' 사실에 이어 이번에는 '결혼'을 발표했다. 그리고 깜짝 '2세' 소식까지, 그야말로 일사천리 인생의 전환점이 아닐 수 없다.

곽준빈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부터 오는 10월 결혼을 강행하게 된 이유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담담히 말하는 듯 하면서도 내심 설레고 긴장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예비신랑의 수줍은 마음을 확인시켰다.

곽준빈에 따르면 예비신부와는 이미 한 번 만났다 헤어진, 재결합 한 관계라고. 유튜브로 유명세를 떨치기 전에 만났고,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소홀해졌다가 시간이 지나 다시 재회를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곽준빈은 연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기도 했는데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내 자존감, 자신감을 올려주는 친구. 내성적인인데 보잘것없는 나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라고 소개했다.

열애를 공표한 후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어필했던 곽준빈은 예상치못한 선물로 그 희망사항을 이루게 됐다. 내년 5월 결혼 준비를 하던 과정에서 축복같은 새 생명이 찾아온 것.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으로, 곽준빈은 식장까지 잡아둔 상황에서 결혼 시기를 결국 앞당겼다.

곽준빈은 "결혼식을 둘이서 '열렬히' 잘 준비하다보니 더 큰 축복이 왔다. 최근에 알았는데 제가 아빠가 됐다"며 "그래서 (가족이) 세 명이 됐다. 결혼을 당기기로 했고, 10월 달에 바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준비없는 결혼은 결코 아니다. 특히 곽준빈은 어린시절부터 가족,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로망이 상당했다고. 스스로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강조한 곽준빈인 만큼,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는 또 다른 인간 곽준빈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케 한다.

마음의 준비도, 현실적 준비도 잘 끝난 모양새다. 곽준빈과 예비신부는 부산에서 이미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 다만 일생일대 일륜지대사를 맞이한 만큼 결혼 후 유튜브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이라는 속내다.

곽준빈은 "여행 유튜브를 한 지도 6년 차가 됐는데, 재미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많이 지난 것도 사실이다. 결혼 후 행보는 조금 더 고민해보려 한다"며 "누군가의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더 성숙해지고 더 열심히 살고,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곽준빈의 영상 공개 후 소속사 SM C&C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곽준빈이 오는 10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라고 곽준빈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또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는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21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재 '전현무 계획'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특히 '전현무 계획'에서는 앞서 김종민이 청첩장을 들고 방문해 결혼 소식을 상세히 전했던 바, 얼마되지 않은 시기 곽준빈까지 결혼하게 되면서 열애 소식에도 힘껏 놀랐던 전현무의 반응 역시 주목하게 만든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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