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새 생명이 세상에서 여행 시작할 것"
이예은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예은 SNS
배우 이예은이 임신을 발표했다. 최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지난 8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쑥스럽지만 최근 하와이 여행 때 찍었던 사진 몇 장들로 근황을 전하려 한다. 이번 여행이 특별했던 건 제 안에서 살고 있는 귀여운 친구와 함께이기 때문이었다. 어느덧 25주 차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오는 12월에는 새 생명이 이 세상에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전 요즘 여러 가지로 참 벅차오르는 감정들로 뒤엉킨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사랑하는 '원스'부터 저와 함께 해왔던 이 아이를 위해 저는 좀 더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를 위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제대로 안부도 못 여쭙고 소식도 알리지 못해 늘 죄송했다. 더 노력하겠다. 늘 평안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예은은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간 열애를 하다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심했다. 이예은은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이예은은 2010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레미제라블' '위키드' '킹키부츠' '드라큘라' '헤드윅' '원스' 등의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드라마 '듀얼' '미스 함무라비' '열두밤', 영화 '침묵'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