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MBN '돌싱글즈6'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前) MBC 아나운서 박창현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박창현은 9월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자친구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박창현은 "저의 이상형은 '저와 닮은 사람, 상대를 잘 챙겨주는 걸 좋아하며 밝고 긍정적인 사람' 그녀의 이상형은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로가 딱 그런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일 때도 많은 걸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는 사람이다.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는 말과 행동들이 따스함으로 감동으로 와닿을 수 있는 사람이다. 함께라면 뭐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을 주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충분한 시간을 쌓아보려 한다. 같이 어떤 일들까지 할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서로가 현재 감당하고 있는 것들이 잘 융화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려 한다"며 "연애를 공개한다는 게 쑥스럽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창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돌싱글즈6'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창현은 이지안과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나 갈등 끝에 후일담 촬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최종 선택 도장 찍기를 빈칸으로 남겨둔 채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하 박창현 게시글 전문.
누군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그 사람의 모습 그대로를 존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났을 때 비로소 그 사람과 인연을 이어가야겠다고 소소한 다짐도 해봅니다.
누구나 일정량의 에너지를 갖고 살아갑니다. 체력적으로든 심적으로든 쏟을 수 있는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그래서 그 에너지를 중요한 것에 쏟을 수 있도록
여유를 남겨둘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들이 잘 맞고 어우러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를 아낍니다. 함께일 때도 내가 온전한 나로서 존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좋은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내가 많이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만나야 겠다고.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는 말과 행동들이 서로 상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따스함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와 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 2023년 12월 4일 ------------------
그날의 다짐이 현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의 이상형은
‘저와 닮은 사람, 상대를 잘 챙겨주는 걸 좋아하며 밝고 긍정적인 사람’
그녀의 이상형은
‘다정하고 따듯한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서로가 딱 그런 사람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서로 참 많은 것들이 닮아 있었습니다.
MBTI부터 취향, 사고 방식, 가치관, 사람을 대하는 태도, 아이를 키우는 마음, 상대를 생각하는 행동. 그리고 이전 결혼생활에서도 겪었던 일까지.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것들까지 닮아 있었습니다.
함께일 때도 많은 걸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는 말과 행동들이 따스함으로 감동으로 와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함께라면 뭐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충분한 시간을 쌓아보려 합니다. 같이 어떤 일들까지 할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서로가 현재 감당하고 있는 것들이 잘 융화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뭔가 연애를 공개한다는 게 쑥스럽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