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취업이 안되서 사실 그 전에 트라우마도 있고
자꾸 첫직장의 일들이 그 뒤로 따라다녀서 한 1년정도를
집에서 쉰적이 있었어요
그때 하필 아빠가 다단계를 하기 시작하셔서
제가 아빠한테 꾸지람 들은게 있어서 속상해서
그 얘기를 전남친한테 했었어요
그때 전남친이 자기도 아버지가 밖에선 호탕하신데
집에선 굉장히 엄하셔서 무서웠다고
서로 울면서 다독였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저는 장녀이고 동생은 다른곳에서 살고 해서
아빠가 저를 1년 동안이나 거기에 데리고 다니셨어요
제가 왜 같이 간거였냐면 안그러면 아빠가 무섭게
나올거 같기도 하고 제가 설득을 하면 될거 같아서
다녔었었는데 그게 빠지면 다른 사람 말이 안들리나봐요
그렇게 되면서 부모님 사이가 점점 더 안좋아지시고
저는 주말마다 엄마 기분 맞춰드리려고 장보러 같이 다니고
그래서 전남친과는 주말에 격주에 한번 보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전남친이 우리집앞에 차를 끌고 찾아왔어요
그때 마침 멀리서 엄마가 보이길래
차에서 내려서 인사를 드리러 같이 내려서 갔는데
엄마 표정이 똥씹은 표정이었죠
그렇게 인사만 하고 차에 탔는데
그애 한마디 "내가 왜 널 만나는지 모르겠어"
하고 말하고 삐지더라구요
아니 엄마가 뭐라고 한것도 아니고 표정만 보고
자길 싫어한다고 생각했을려나요
그래서 전 엄마가 요즘 힘들어서 그런거다 하고 달래줬어요
그리고 어느날 여행 계획을 잡았었는데
제가 발등 부분이 갑자기 다치게 되어서 깁스를 하게 되어서
여행을 취소하게 되었고
그때 전남친은 회사에 휴가까지 낸 상황이라서
아마 더 화가 났을 거에요
제가 미안하다고 그러고 넘어 갔어요
그리고 다리에 깁스를 하고 아직 나은 상태가 아니었는데
저한테 들이대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정도 깁스를 풀고 나서 만나기로 한 날이었어요
이때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만나기로한 동네 전철역에서 내리면 경륜장이 있는데
거길 보면서 "저기 다니는 사람은 다 정신 나간사람이고
미친사람이다 " 라고 하고
피자를 먹는데 한 2조각정도 먹었는데
왜 그렇게 많이 먹냐고 그때 163cm 에 53kg
그냥 보통 체형이었는데 사람을 무슨 돼지 취급하더라구요
저는 그때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뒤로 몇일 뒤에 커피숍에서 만났었는데
갑자기 "껌은 단물만 빨아먹고 뱉는다 " 란 얘기를 했고
그때 제가 딱히 대처를 안한거 같았는데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런데 말은 계속 저한테 저렇게 하면서
연락은 계속 왔었어요
농락을 하려고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저도 슬슬 열이 받기 시작했었던거 같아요
여기까지 쓸게요 다음편에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