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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 허남준 “교복 입는 캐릭터, 마음 어리게 먹어”

쓰니 |2025.09.11 15:55
조회 39 |추천 0

 11일 오후 서울 더링크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상호 감독,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배우 허남준이 JTBC 토일극 '백번의 추억'에서 교복을 입는 고등학생 연기를 펼친 비결을 밝혔다.

11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에서는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상호 감독과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참석했다.

허남준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를 위해 “대본을 받고 실제로 아버지께 당시 어땠는지 여쭤봤다. 그때 정서나 분위기가 궁금해서 많이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자신이 맡은 부잣집 아들 한재필 캐릭터에 대해 “백마 탄 왕자 캐릭터일 수밖에 없는 게 많은 걸 감춘 친구다. 부잣집 아들이라고 해서 부자라는 걸 티내지 않고, 어릴 적 상처 때문에 생긴 연약한 모습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가리려 노력한다. 그런 면이 남들에게는 재수없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다른 현장보다 더욱 아이처럼 굴려 노력했고, 촬영할 때는 어른인 척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에는 '열 아홉 살 고교생 역이라 교복을 입는다. 감독님께 개인적으로 감사하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옷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마음을 어리게 먹는 것 밖에는 없었다”고 말하며 부끄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첫 방송하는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김다미(고영례)와 신예은(서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허남준(한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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