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은 김다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신예은이 김다미와 절친 호흡에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새 주말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상호PD와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다미는 신예은과 절친 호흡에 대해 "종희로서 예은이를 보면 감정이 크게 느껴질 정도였다. 현장에서 예은이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엄청 가진 친구라고 느꼈고, 그런 점에서 많이 배웠다. 신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되게 멋있다고 느껴진 배우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예은은 "다미 언니가 가진 차분함과 온화함, 따뜻한 미소가 있지 않나. 그런 부분이 제가 종희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다미 언니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저는 감탄할 때가 많았다. 주변 지인 분들이나 사람들에게도 다미 언니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제가 종희로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거나 때로는 이 장면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도 다미 언니랑 눈을 마주하면 제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연기하게 된다. 굳이 슬프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제가 종희가 되는 기분을 처음 느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다미라는 배우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영례와 다미 언니가 참 닮았다고 생각했다. 종희가 영례를 사랑하게 된 것처럼 다미 언니를 사랑하게 되고, 언니가 행복했으면 누가 괴롭히면 혼내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 생겨버렸다. 너무 애틋하고 소중한 언니가 됐다"고 밝혔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