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허남준이 19세 금수저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9월 11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호텔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허남준은 극 중 동인백화점 사장 아들로 타고난 금수저이자, 거친 반항심과 짙은 외로움을 동시에 품은 한재필로 분한다.
금수저, 백마탄 왕자님 역할을 맡게 된 허남준은 “이 캐릭터는 많은 걸 감춘 사람이다. 부자인 걸 티를 내는 것도 아니다. 그 시절 친구들은 강해 보이고 싶다거나 그런 성향이 있는 친구들이 있지 않나. 가지고 있는 연약한 부분을 지키기 위해 재필이는 몇몇 친구들 빼고는 다 강해 보이려고 하는 성격을 가졌다”라며 “오히려 그런 부분이 남들한테는 재수없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평소 현장에서 어떤 현장보다 아이처럼 굴려고 노력했고 그 여린 마음을 촬영이 들어갔을 때 많이 가리고 어른인 척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1993년생인 허남준은 19살 설정으로 교복까지 소화했다. 허남준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제가 교복 입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외적으로는 머리, 메이크업, 옷이 전부였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조금 더 마음을 어리게 먹자고 했다. 피부 관리도 해 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9월 1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