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경규가 의사 출신 친구의 농담에 당황했다.
9월 11일 '갓경규' 채널에는 '정신과 의사 친구랑 촬영하다가 수십 번 울컥한 이경규의 사연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경규는 "동성고 4대 천왕 중 한 명이다. 이 친구는 원래 정신과 의사였는데, 직업을 접었다. 지금은 우리나라 클래식 계통 최고의 권위자"라며 박종호 씨를 소개했다.
‘갓경규’ 채널 캡처이경규는 박종호 씨에 대해 "원래 의대생이었다. 정신과 의사. 나 공황장애 걸렸을 때 너한테 갔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호 씨는 "그러면 벌써 나았을 것"이라며 "아직도 약 먹지? 그러면 교통사고도 안 났지"라고 반응했고, 이경규는 당황한 듯 재킷을 벗었다.
한편 이경규는 지난 6월 10년째 복용 중인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경규는 경찰 조사 후 "공황장애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몸이 아플 때는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유사한 약을 복용할 경우 운전을 자제하겠다. 저 역시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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