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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기회만 오면‥” 故오인혜 5주기, 연기 열정 불태웠지만 저버린 별

쓰니 |2025.09.14 08:34
조회 11 |추천 0

 故오인혜(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배효주 기자] 故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20년 9월 14일 별세했다. 향년 36세.

그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타살 혐의점 없이 수사를 종결했다.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故오인혜는 그해 개봉한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노브레싱'과 '설계', 드라마 '마의'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고인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그는 채널 '근황 올림픽'을 통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화제의 주인공이 됐지만 그렇게 박혀버린 이미지는 다양한 배역을 연기해야 하는 배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다"며 "그 이미지로 몇 편의 작품을 찍었지만 거기까지였고 다른 이미지로서 찍을 수 있는 캐릭터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그게 좀 지쳤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뭐든지 기회가 오면, 역할이 작고 마음에 안 들어도 받아들일 수 있다. 내려놨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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