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설렐수도 있으니까 큰 기대는 하지마..ㅠ)
체육시간에 배드민턴 하는데 남자여자 이렇게 짝지어서 해야되는 거였음
내가 운동신경이 별로 안좋음.. 근데 하필 쌤이 반에서 운동 잘하는 남자애랑 짝지어줘서 걔가 나때문에 좀 답답해 할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막상 짝지으니까 걔가 진짜 다정하고 디테일하게 알려주는거임..!! (이때 좀 잘생겨보였음..)
여기서 설레는 포인트는 걔가 원래 다른 여자애들을 좀 까칠하게 대하는 편임
그리고 나중에 1대1로 승강전 경기를 했는데 내가 계속 져서 잘하는 쪽에서 시작했다가 못하는 쪽으로ㅋㅋ 내려가고 있었고 걔는 못하는 쪽에서 시작했다가 올라오는 중이었어서 걔랑 붙게 됐음
근데 얘가 원래 잘하는 앤데 일부러 져주는거임..
설레니까 집중이 안되잖아 그래서 내가 질것같은 점수가 된거임
난 승부욕도 없는 편이어서 괜찮았는데
걔가 갑자기 자기 점수를 낮춰주는 거!!
그니까 점수 잘세다가 갑자기 자기점수 9점을 7점으로 내린거임!
그래서 결국 내가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