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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성시경, 기획사 불법 운영 논란… 14년간 미등록

쓰니 |2025.09.16 13:20
조회 48 |추천 0

 가수 성시경이 14년 동안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관련 법규를 지키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성시경의 1인 연예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은 지난 2011년 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케이재원에는 성시경만 소속돼 있으며 그의 친누나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성시경은 과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에스케이재원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약 14년 동안 기획사 미등록 상태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것이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법인이나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연예 활동을 하는 연예인 및 기획사는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야 한다. 미등록 상태에서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적발 시 영업정지나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에스케이재원 관계자는 "법인이 2011년 2월 설립됐을 당시에는 해당 법령이 없었고 법령이 생긴 이후에도 어떠한 공문을 받지 못했다"며 "현재 이를 인지하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문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도 수년간 법적 요건을 지키지 않고 연예기획사를 운영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옥주현이 과거 설립한 1인 기획사 타이틀롤과 현재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 모두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정식 등록되지 않은 상태였다.
TOI엔터테인먼트/(주)타이틀롤은 지난 10일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보도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과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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