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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故찰리커크 추모 논란에 입열었다 “정치성향 떠나 비극”

쓰니 |2025.09.16 20:42
조회 49 |추천 0

 사진=최시원,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극우 인사 고(故) 찰리 커크 추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시원은 9월 12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그는 그리스도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고 한 사람의 남편이었다"며 "어떤 상황이었든 수많은 대학생 앞에서 강연 중 총격으로 생명을 잃은 일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너무나 마음 아픈 비극이다. 그래서 그를 추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추모 글을 돌연 삭제한 것에 대해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제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아 부족한 제 마음은 충분히 전달됐을 것이라 판단하고 게시물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최시원은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세상을 떠난 찰리 커크를 추모하기 위해 타인이 제작한 이미지를 공유한 것. 고인의 얼굴 사진에 "REST IN PEACE"(레스트 인 피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찰리 커크는 10일(현지시간) 유타 밸리 대학교 행사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찰리 커크는 미국 내 총기 규제를 반대해 온 인물이자 여성 혐오 등 사회적 차별을 조장하는 발언을 해 온 유명 극우 인사다. 총기 규제를 반대한 인물이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논란이 적지 않은 인물을 공개적으로 추모한 최시원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슈퍼주니어 국내외 팬들 중 일부는 탈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최시원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유명하다. 고 찰리 커크는 최근 국내에서 열린 기독교 관련 행사 참석 차 방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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