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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10년간 기획사 미등록 운영 발각…"인지 못했다" 해명

쓰니 |2025.09.22 13:54
조회 17 |추천 0

 이하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하늬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호프프로젝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로 10년 간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호프프로젝트는 22일 "당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등록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최근 해당 사실을 확인한 이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관련 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도기간 내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 2015년 '주식회사 하늬'를 설립한 뒤 2018년 1월 '주식회사 이례윤', 2022년 9월엔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로 두 차례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그런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8월 공시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기업 현황엔 이하늬의 1인 기획사인 호프프로젝트가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미등록' 상태로 운영된 것.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연예인을 관리·매니지먼트하는 법인이나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가 반드시 등록하도록 규정한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태가 확산되자 업계 전반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이번 계도기간은 업계 스스로 법적 의무를 점검하고 등록을 마칠 수 있는 자율 정비의 기회"라며 "투명하고 합법적인 환경을 만들어 대중문화예술인을 보호하고 산업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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