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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지용 아내 "아이 눈치 보게 흉보는 사람들... 우리 죄인 아냐" [RE:스타]

쓰니 |2025.09.22 23:07
조회 21 |추천 0

 전 축구선수 故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 씨가 남편을 떠나보낸 후 세간의 시선과 싸우고 있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이다은 씨는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이는 잘못이 없다. 제발 아이 보는 앞에서 쑥덕거리지 말아 달라. 다 알아 듣는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왜 자꾸 내 아이가 눈치를 봐야 하나. 나혼자 있을 때 앞에서 뒤에서 흉을 보든 뭐라 하는 거 상관없는데 아이와 있을 때만큼은"이라고 말을 줄이곤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아이, 눈치 보게 하면 나 진짜 또 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나아가 "주말에 어디 가는 것도 괴롭다. 우리는 죄인이 아니"라고 토로했다.
고 강지용은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해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2022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은퇴 후 생계를 위해 화학 물질 제조 공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고인은 지난 4월 3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앞선 지난 3월 고인과 JTBC '이혼 숙려 캠프'에 출연해 시댁과의 금전 문제로 인한 갈등을 전했던 이다은 씨는 고인의 비보에 "나는 여전히 남편을 사랑한다. 100억을 준다고 해도 남편과 바꾸고 싶지 않다. 가진 돈을 다 내놓을 테니 남편을 돌려달라고 하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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