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코페 측 "故전유성, 韓코미디 선구자...발자취, 역사에 길이 남을 것"[공식]

쓰니 |2025.09.26 10:41
조회 27 |추천 0

 


(MHN 이윤비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측이 고(故) 전유성 별세에 추모의 듯을 전했다.

26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 조직위원회는 공식 입장을 통해 "대한민국 개그계의 큰 별, 전유성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은 개그맨이라는 명칭을 직접 창시하시고, 한국 최초의 공개 코미디 무대와 개그 콘서트 실험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코미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1970년대부터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선생님은 재치와 풍자, 따뜻한 유머로 시대를 관통하며 웃음의 가치를 일깨워 주셨다"고 했다.

또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수많은 명장면을 남기셨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후배 개그맨들에게 든든한 스승이자 멘토로서 영감을 주셨다"며 "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코미디 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만들어지는 데 주춧돌이 되어주셨고, 한국 코미디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전파하셨다"고 덧붙였다.



부코페 측은 "선생님은 언제나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한국 코미디의 선구자셨다"며 "웃음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주셨던 선생님의 발자취는 한국 코미디 역사 속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무대 뒤편에서 조용히 우리를 바라보고 계실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마무리했다.

한편, 전유성은 최근 기흉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지난 25일 오후 끝내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26일부터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식은 의극인장으로 치러진다.

사진=연합뉴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