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나영이 재혼을 선언한 가운데 선선해진 날씨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지난 1일 김나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시원해진 계절에 맞춰 한층 두꺼운 옷을 입고, 미소를 띤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아들과 함께한 근황까지 공개한 김나영은 "이름 바꾸겠다. 김가을"이라며 "가을 너무 좋다"고 전했다.
또 김나영은 이날 직접 운영하는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두 아들 신우, 이준 군에게 "우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 하지않았냐.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되면 더 행복해질 것 같아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김나영의 고백에 아이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좋다. 나도 조금 떨린다", "나는 신기하다"며 엄마의 선택을 지지했다.
김나영은 "지난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건 꽤 오래됐는데,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었다"며 "마이큐가 그간 보여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다.
스몰웨딩을 선택했다는 그는 "많은 분들에게 소식 전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좋은 가정 이루려고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마이큐 보기 드문 진국인 사람", "김나영 잘 살아야 된다. 사랑해",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가득하길" 등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2015년 결혼해 두 명의 아들을 얻은 김나영은 2019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2021년부터 마이큐와 공개 연애를 이어갔으며, 4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김나영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