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제시가 방송인 유재석에게 받은 추석 선물을 인증했다.
지난 2일 제시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우 브랜드의 제품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유재석 드림"이라고 쓰여있는 편지가 담겨 있다.
유재석이 추석을 맞아 제시를 포함한 지인들에게 한우 세트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제시는 "늘 고마워요 재석 오빠(Thank you always jeasuk oppa)"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간 제시와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제시의 '팬 폭행 방관' 논란이 불거진 이후로 두 사람의 케미는 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그 후에도 제시를 아끼는 듯한 유재석의 모습에 누리꾼은 "유재석은 자기 인연은 꾸준히 데려간다", "쉽게 손절하지 않는 모습이 호감이다", "남매 케미 다시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독립 레이블 언니 컴퍼니(UNNI COMPANY)를 설립한 후 음악 활동에 나서고 있는 제시는 지난해 9월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당시 미성년자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후 그의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것. 또 제시가 이를 저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비판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제시는 "수천 번 수만 번 후회했다.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 이제라도 제 잘못을 바로잡고 피해자 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제시는 신곡 '뉴스플래시(Newsflash)'를 발표하며 최근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사진=TV리포트 DB,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