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하
그 친구들이 서로 인스타용 사진 찍어주는 그런 거 말고(이것도 부끄럽긴 함)
길 가다 특정 사물이나 풍경이 예뻐보여서 찍는 그런 거..
성격 소심한 편은 아닌데 뭔가 다들 갈길 가고 있는데 나 혼자 멈춰서서 하늘을 찍는다든지 나무를 찍는다든지 어떤 물체를 찍는 걸 남들이 알아보는 게 너무 부끄러움
방금도 비 오는데 집 앞 공원이 너무 멋져보여서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서 한참을 딴청 피우면서 기다렸다가 다 없어진 후에 찍었는데 찍고 나서 뒤 도니까 어떤 사람이 걸어오고 있어서 너무 부끄러웠음 ㅅㅂ
이거 어케 고치지
사진은 찍고 싶고
남들이 내가 찍는 걸 알아차리진 않았으면 좋겠고
뭐 어쩌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