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god 박준형이 가수 조째즈의 이름을 비속어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god 맏형 박준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박준형은 김태균이 "마지막 스페셜 DJ로 와준 게 작년 6월 5일이다. 1년에 한 번 오나보다"라고 하자 "계속 오면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SBS에 못 나오게 될 것. 우리 딸이 이런 걸 잘 들어서 그만큼 조심해야 한다. 우리 딸이 '씹다수가 뭐냐'고 하면 어떻게 설명하냐"고 토로했다. 이어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게 씹다수는 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런 박준형은 이후 김태균이 3, 4부 게스트로 조째즈 이름을 언급하자 깜짝 놀랐다. 그는 조째즈가 누군지 모르는 듯 "조째즈? 무슨 말하는 거냐. 난 무슨 말하는 줄 몰랐다. 그건 씹다수보다 더 심하다"로 말했다. 발음 탓에 욕으로 착각한 것. 김태균이 "걔 이름이 조째즈"라고 알려주자 "오마이갓"을 외친 박준형은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박준형은 과거 '컬투쇼'에서 협찬 광고 업체명을 읽던 중 삼다수를 "씹다수"라고 발음 실수를 하는 방송 사고를 낸 바 있다. 이후 '컬투쇼'에 재출연한 박준형은 삼다수 광고가 빠졌다는 말에 "나 때문에 망했네. 내가 씹다수라고 해가지고"라고 자책하고 미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