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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지도 않은 친구..

혼이 |2009.01.29 20:25
조회 372 |추천 0

한달 전쯤 이야기예요. 정말 제가 열이 받아서 어떻게 해주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게 없어서 글올려봐요..

 

제 친구 일이예요. 때는 1달 전쯤.. 망년회때죠.. 친구들과..

A커플 B커플 C커플이 있었어요.

남자들은 대학 친구고요(86.85년생 섞였지만 04학번) B커플 여자는 같은 대학 후배고요(86년생 06학번)

 그리고 A커플여(85년생)랑 B.C커플은 초중고 동창이예요.

그리고A여자와

C커플 여자는(90년생?) 초중고 후배고요..

 

A여자는 C여자 봐왔지만 친하지 않고요. A여자와 C여자는 첨본사이..

서로 서먹하니깐 말도 안주고받고 그냥 술만 마셨나보더라고요..

남자들은 자연스레 대학얘기가 나오니 A여자는 낄수가 없었구요.

 

B여자 86년생이여도 06학번이였고 A여자 친구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선배인 남자얘들한테 야야 A야 B오빠야 C야 이렇게 이름을 불렀고요.

B여자가 말하는데  C남자가 말을 껴들었더니 B여자가 닥쳐봐..이러더래요..ㅋ

 

아무튼 그러고 나와서 A커플은 기분도 별루고 해서 그만 가려고 했는데..

남자들끼리 모여서 머라머라 하고 그러느라 A 여자 기분은 더 나빠 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A여자쪽으로 C 남자가 오길래 A여자가 너 기분 안나쁘냐? 그랬더니 C남자가 기분 나쁘다고 했는데..

그걸 B여자가 듣고는 모가 그리 기분이 안좋냐고 하면서 따지는 식으로 말하길래..

A여자는 그럼 기분이 좋냐고 내 친구들한테 반말을 하는데 야라고 하고 이름을 부르는데 기분이 좋겠냐고 했더니..

B여자가 오빠들이 말 놓으라고 해서 놓은거라고 근데 뭐가 그리 기분이 안좋냐고 하더래요..

A여자가 그래서 넌 06학번에 후배 아니냐고 선배가 친구냐고 왜 함부로 이름을 부르고 하냐고 그랬더니

B여자가 그럼 언니는 왜 말 놓으세요? 제가 말 놓으라고 했어요? 막 이럼서..

트집을 잡더래요 그래서 그냥 무시를 하려고 가려는찰라에 B여자가 미친년이라나 욕을...

A남자가 그걸 듣더니 B 여자한테 너 머라했냐? 어따 대고 욕이냐고 둘이 싸우는게 너무 커질꺼 같아서..

A여자가 가자고 했는데 너무 크게 싸워서 혼자 그냥 와버렸데요 A남자가 따라오겠지하고는..

 

그러고 생긴일이 B 남자가 술이 잔뜩 취해서 남의 차를 발로 찼고..

차 주인은 A남자가 찬줄알고 주먹으로 배와 얼굴을 때렸어요. A 남자는 안경껴서 안경이 깨졌고요..

A남자가 그 차주인한테 얻어 터진게 화가나서 옷 벗어던지고 때리려고 하니깐 차주인이 뭐 그런거 가지고 열을 내냐고.

그냥 우리 풀러 술이나 마시자고 술 우리가 사겠다고 해서 술집을 갔데요..

 

차값으로 10만원 불렀는데 안경 깨졌으니깐 3만원 제하고 7만원만 받겠다고해서.

B남자는 돈이 없어서 C 남자가 대신 돈 줬고요...ㅋ

 

그 일이 다 끝난 후에 A여자가 와서 상황 다 듣고는 경찰에 신고 하려고 했고..

B남자는 A커플한테 사과한마디 안했고.. A여자는 남자친구 맞아서 열받아 부모님들 부르려고 했는데..

A남자가 좋게 좋게 풀자고 해서 그냥 참으려고 했는데 B 남자가 와서는 한단 소리가..

어떻게 하라고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데.. 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데..

이러더래요..ㅋ

 

B남자가 C남자한테 7만원은 준 상황이지만..

B남자가 A남자한테 안경값은 아직도 주지 않은 상황이고요.

친구는 지금이라도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하고 있고요..

 

 제가 뭘 좀 알면 진짜 도와주고 싶은데..

솔직히 저라도 제 남자친구가 어디서 얻어터지고 들어오면 진짜 가만 안있을꺼 같은데..

안경 낀 사람 때리면 살인 미수 아닌가요?

정말 어떻게 저렇게 하는데 친구라고 할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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