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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세상 떠난 벨 향한 그리움…"보고파 숨을 못 쉬겠네"

쓰니 |2025.10.17 08:33
조회 37 |추천 0

 배정남 / 마이데일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을 향한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배정남은 10월 16일 자신의 SNS에 “울애기 보고파가 숨을 못 쉬겄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벨을 추억하는 글을 올렸다. 몇 마디 안 되는 문장이지만,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내온 반려견을 잃은 그의 슬픔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달 29일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며 반려견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했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 강아지 나라로 떠났다”고 밝혀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벨은 지난 2022년 8월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배정남은 포기하지 않고 수차례 수술과 재활 치료를 이어갔고, 벨은 기적적으로 회복해 다시 걷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벨은 악성 종양인 근육암 판정을 받고 또 한 번의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네티즌들은 “가슴이 미어지네요”, “배정남 씨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안 된다”, “벨이가 하늘에서도 아빠를 지켜줄 거예요”, “사랑은 영원히 남는 법이에요” 등의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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