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박은빈이 유밤암 인식 개선 캠페인 참석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화제다.
박은빈은 10월 15일 오후 소셜 계정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박은빈은 "지금 W 행사 마치고 황급히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며 "정말 이런 행사는 오랜만이 아니라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좋은 구경했다. 잘 있다 간다"고 말했다.
박은빈은 "다들 분위기가 좋아서 잘 즐기고 계시더라. 슬쩍 분위기 맛보고 집에 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오늘 저 오랜만에 수고한 거 같다. 칭찬해 주시죠"라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박은빈은 "W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패인을 매년 여셨더라. 뜻깊은 취지를 가지고 있는 행사에 참석해서 좋은 구경하고 집에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션 매거진 W Korea(더블유 코리아)는 매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개최해왔다. 이 행사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기금을 마련해 여성의 건강 증진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올해 20주년을 맞은 행사 직후 진정성을 둘러싼 비판이 잇따랐다.
공식 계정에는 유방암과 직접 관련 없는 화려한 파티 현장이 다수 공유됐고 축하 무대와 술자리를 즐기는 셀럽들의 모습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행사 취지와 거리가 먼 공연, 과도한 파티 분위기, SNS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된 유방암 관련 태그도 문제로 지적됐다.
20년간 이어진 캠페인임에도 누적 기부금이 11억 원에 그친 사실도 알려지며 행사 의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