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연예인의 짠내 행동을 저격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강승윤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 중 심한 구두쇠가 있다며 카페, 식당에 가면 빨대, 젓가락, 냅킨을 전부 챙겨가는 것은 물론 화장지는 칸을 세며 쓰고 친구에게 "필요없는 물건 없어? 나 줘"라고 물건을 요구한 뒤 받은 뒤엔 중고마켓에서 파는 행동을 한다고 전했다.
김태균과 강승윤은 "이렇게까지? 아끼는 건 좋다. 그런데 파는 거잖나", "챙겨가는 건 그럴 수 있다. 친구 물건을 파는 건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 아니냐"라며 못마땅해했다.
김태균은 "연예인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더라. 프로그램 녹화하러 가면 대기실에 어메니티가 있잖나. 과자, 생수, 음료수가 있는데 보통은 녹화 끝나면 놔두고 가는데 싹 다 가져가는 알뜰한 분이 있더라"고 말했다.
강승윤은 "근데 안 가져가면 아깝기도 하다. 놔두고 가면 '어떻게 처리하시지? 재탕하시나?'싶고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고 간식을 챙기는 마음에 어느 정도 공감했다.
김태균도 "애매하지 않냐. 가져가야 하나"라고 이해하면서도 "본인 대기실 아닌데 다른 대기실까지 챙겨가는 분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누군지 모르겠다. 난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승윤은 "그럴 수 있다. 그런 것까진 괜찮다"며 다만 "들고가서 팔면 그건 좀 (별로)"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