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진이 선우용여의 매니저로 변신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는 세 번째 'MY 스타'로 선우용여가 등장한다.
선우용여는 배우 생활 60년 동안 매니저 없이 홀로 연예계 생활을 이어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서진과 김광규가 인생 첫 매니저로서 그를 보필한다.
하지만 선우용여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어르신 전문 수발러' 이서진과 '초보 매니저' 김광규를 진땀 빼게 만들어 역대급 수발기를 선보인다.
특히 선우용여는 평소 결혼과 출산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어 연예계 대표 '노총각 듀오'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뼈 때리는 현실적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선우용여는 1965년 무용수로 데뷔한 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와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하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4년에는 남편 故 김세명이 5년간 치매와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최근 공개된 자녀들의 근황에 따르면 딸은 미국에서 한의사로, 아들은 부동산 및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오픈해 특유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호텔 조식 브이로그' 영상은 공개 후 높은 조회수를 자랑했고, 해당 영상에 등장한 호텔의 매출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워너비 할머니'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선우용여가 출연하는 '비서진' 3회는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TV리포트DB,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