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짐인데 회식 싫어.. 일부 남정네들 술의 힘을 빌어 입이 자유를 찾으면 어린 여직원 앞에서 은근히 자기 아직 쓸만하다고 강조하는 거.. 그거 되게 꼴불견이야.. 어린 애들 보기에도 창피하고... 그리고 먹고 싶은 거 내돈내산할 정도는 버니 그냥 사먹으면 돼. 또 휴식을 해도 모자랄 평일(혹은 금요일) 저녁시간을 왜 직장동료들과 공유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특히 쓴이 같은 이들이 2차를 외치면 스템플러로 콕콕 찝어주고 싶더라... 쓴이야... 나도 나이가 40대이고 끊임없이 회사생활했지만 술자리에서 뭘 배운 적은 없어... 술자리에서 배우긴 뭘 배워... 진짜 병신 같은 상관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그게 술자리에서 나오지는 않을거야... 배우는 건 사무실, 내가 속한 팀 안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술자리에서 뭘 전수할 생각을 하지말고 우리 사무실 안에서 잘 하자...
베플ㅇㅇ|2025.10.18 22:57
처음부터 끝까지 술 얘기하는데, 난 그 술이 싫음. 술 취해서 텐션 올라가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거 너무 기빨리고 거절해도 계속 술 권유 들어오는것도 힘들어.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
베플ㅇㅇ|2025.10.18 22:39
그지새ㄲ도 아니고 회식으로 뭐 몇십짜리 오마카세 가는것도 아니고 돈없어서 못 먹을 형편도 아니고. 맛있는것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먹고 즐겨야 좋은거지 다들 지처럼 공짜라고 눈 뒤집혀서 먹으러 다니질 않는다는걸 모르는거보니 쟤도 이미 꼰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