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이혼 좀 하게 해달라"며 드라마를 홍보했다.
17일 이민정은 자신의 계정에 "우리 지원호랑 백미영 이혼 좀 하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덧붙여 "'그린컵 매거진' 10번째 이슈 축하!!!"라고 전해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임을 짐작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배우 김지석,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 이진이와 함께한 모습과 행사장을 배경으로 혼자 촬영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김지석은 "맞아요"라며 "'그래 이혼하자' 빨리 보고 싶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함께한 두 사람의 친목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이민정이 지난 2020년 출연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약 5년 만에 컴백을 확정해 화제가 됐으며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이민정은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고, 김지석은 백미영의 남편이자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 겸 디자이너 '지원호'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이들과 함께 모습을 보인 이진이는 MZ 사진작가 '안희주'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항상 예쁘다", "상큼하다", "드라마 기대된다", "조합 신선하다", "스타일이 너무 멋있다" 등의 댓글로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지난 1998년 '널 지켜줄게'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 '마이더스', '내 연애의 모든 것', '빅', '앙큼한 돌싱녀', '운명과 분노',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민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이다.
사진= 이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