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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크러쉬, 누가 좋아서 밉냐 질문에 웃음만..박명수 "잘 만들어"('라디오쇼')[종합]

쓰니 |2025.10.21 10:18
조회 16 |추천 0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크러쉬/사진=헤럴드POP DB


크러쉬가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크러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크러쉬는 이번 정규 앨범에 무려 19곡을 실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욕심일 수 있는데 현재 음악시장에서 19곡을 낸다는 게 어떻게 보면 미친 짓일 수도 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제 나름대로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고 싶은 얘기도 너무 많았고 정규 앨범을 4년 만에 내는지라 곡이 많이 쌓이기도 했다. 여러가지 감정들을 앨범에 달아 19곡이 완성이 됐다"면서 "한번 장거리 가실 때나 이럴 때 정주행하시는 걸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악상은 어디서 떠오를까. 크러쉬는 "두 가지 정도 아이디어 영감이 떠오르는 곳이 있다"며 "첫 번째는 의외로 산책을 하면서다. 반려견들이 있어 산책을 하며 환기가 되면서 그때 멜로디나 주제들이 떠오르는 것 같다. 또 하나는 작업실에 앉아있을 때는 막힐 때가 있어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볼 때다. 배출을 해서 그런지. 화장실에서, 산책하면서 많이 떠오르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신곡 제목이 '크러쉬'인 탓에 벌어진 '웃픈' 일화도 전했다. 크러쉬는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이제 그 친구들만 뜨더라"고 토로했고, 박명수는 "한편으론 홍보가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크러쉬 역시 "기분 좋다"며 음성편지 요청에 "제로베이스원 여러분들, 정말 잘 보고 있다. 저랑 어디선가 만나면 저의 곡 '흠칫'도 챌린지도, 제로베이스원의 '크러쉬' 챌린지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크러쉬는 다음 들을 자신의 곡으로 달달한 러브송 '미워'를 선택했다. 왜 밉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크러쉬는 "좋아서 미운 것"이라고 설명했고 박명수는 "누가 미운데?"라고 장난쳐 크러쉬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더이상 물어보지 않겠다"고 한 뒤 노래를 듣고는 "노래를 잘 만든다"고 엄지를 추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러쉬는 최근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했으며 현재 조이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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