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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추가 폭로 영상 삭제됐다…“다른 이용자의 요청으로”[공식]

쓰니 |2025.10.21 14:00
조회 70 |추천 0

 이이경. 연합뉴스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 영상이 삭제됐다.

21일, 이이경 폭로자의 블로그에는 영상 하나가 게시됐다. 이는 이이경과의 대화 내용을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한 해명을 위해 올린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곧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따른 다른 이용자의 요청으로 게시중단(임시조치) 됐다”는 안내와 함께 삭제됐다.

이이경 폭로자 블로그 캡처

A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이이경님 찐(진짜) 모습 공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캡처에는 한 남성으로 추정되는 B씨가 A씨에게 신체 치수를 묻거나 신체 사진을 요구하는 정황이 담겨 있어 파장을 일으켰다. A씨는 해당 캡처 속에 이이경의 사진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B씨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곧바로 공식 입장을 내며 대응했다. 소속사는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취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로 “조작일 가능성이 크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폭로글에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A씨의 대화 내역이 담겨 있고, 해당 남성의 SNS 계정 아이디도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포토샵 등 간단한 편집·합성 툴로도 충분히 조작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A씨가 50만 원을 요구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그의 의도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후 A씨는 블로그를 개설하고 직접 입을 열었다. A씨는 금전 요구에 대해 “한번 돈 줄 수 있냐는 질문을 해버리긴 했다. 돈 문제 있었고 부모님한테 돈 달라고는 못해서 물어본 적은 있다”라며 “돈 받은 적은 없다. 그 이후로 다시 달라고 한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A씨는 다음 날 새벽,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의 실제 계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두 사람이 나눈 대화를 무편집으로 공개하며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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