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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이진호 여자친구 사망, 국감서도 질타‥“누가 신고하겠나”

쓰니 |2025.10.23 16:57
조회 41 |추천 0

 

이진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이진호의 음주운전을 신고한 여자친구가 사망한 가운데, 국회에서 미흡한 신고자 보호에 대해 지적했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남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이진호의 음주 운전 사건과 관련해 신고자가 여자친구라고 언론에 나왔다. 신고자는 심적 부담에 시달려 숨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자의 신원 보호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복 또는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누가 신고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보도는 한 연예매체에서 나온 것”이라며 “신고자의 신원 유출은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8시 반쯤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진호의 여자친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진호의 음주운전 신고자가 자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심적 부담을 주변에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지난달 24일 오전 인천에서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언쟁을 벌였고, 경기도 양평군 자택까지 약 100km를 운전했다.

A씨는 이진호의 음주운전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집 앞에서 이진호를 체포했다. 당시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 수준이었으며, 채혈 측정에서는 0.1% 높은 0.12%가 검출됐다.

이진호의 소속사 SM C&C 측은 “이진호는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 없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한다.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진호는 이와 별개로 불법 도박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불법 도박 혐의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 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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