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좋아해두 되는걸까...
그건 너무 미련한걸까..
내게 기회가 올수는
있을까..
그럴날이 올까..
이미 늦은거지만..
혹시..
내가 댜른 여자에게 가면..
막상 괴짜 그애도
조금은
맘이 이상할까..
혹시 기회가 있던 두달전의 어느날...
난 그기회를 놓쳤던걸까
싶어서
자꾸 아쉬워
기회가 없을수도 있어..
기회가 없던걸지도 모르지만
내가 사탕젤리먹는걸보면서
너가 사랑스럽다는듯 웃었던것도..
내가 사준 햄버거를 너가 먹으면서
양파때문에
입냄새날까봐 부끄러워했던모션도..
마치 날 좋아하는듯했어..
그때 기회가 있던걸까
아쉬워서..
자꾸 쓸쓸해지는것같아..
있지..
괴짜야..
널 왜 알게된걸까
난 그런거 잘안믿고
비웃는편인데 미신이라던지
운명이라던지..
널 좋아하라고 마치 누가 등떠미는듯해서..
널 지켜주라고 누가 등떠밀듯이
그런것같았어..
바보야
나 좀
봐주지..
더 믿어주지..
바보..
바보 멍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