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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김새론 관련 주장 모두 조작… "악질 범죄"[종합]

쓰니 |2025.10.27 12:44
조회 23 |추천 0

 김수현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김수현(36)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필 고상록 변호사가 고(故) 김새론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의 주장을 구체적으로 반박했다.

고 변호사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에 故 김새론이 남긴 허위 입장문을 바탕으로 김세의 대표가 허위 사실을 주장하며 사건이 시작됐다고 밝히며 '그들이 있다고 주장한 증거를 공개하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선 9월 30일 이후에야 비로소 현재는 입을 닫고 한달 가까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하던 사진을 미성년 시절 교제의 증거인 것처럼 꾸몄다. 김세의 대표가 '수천 장의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방송에서 매일같이 주장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장도 내놓지 못했다'며 김수현이 군 복무 중 고인에게 보낸 편지를 성인이 된 뒤 교제 시절에 보낸 엽서와 한 화면에 나란히 배치하며 왜곡했고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그루밍 증거'로 선전선동했다고 주장했다.

또 '가로세로연구소' 측에서 김수현이 고인의 미성년자 시기에 교제했다는 증거로 공개한 내용은 당시 김새론이 JTBC '마녀보감'을 촬영 중이었고 대화의 상대는 '보고싶다' '너 피곤한데 내가 가겠다' '최대한 안 자고 기다리겠다' 등의 말을 했다.

김수현 측은 당시 영화 '리얼' 촬영 중이라 '인천 영종도 촬영장 이외의 장소에서 누군가를 만나거나 약속을 잡는 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대화를 했던 날짜의 촬영 스케줄에 따르면 '새벽 5시에 기상해 영종도 세트장에서 종일 액션 장면 촬영이 예정돼 있었다. 고인과 카톡을 하기 위해 밤을 새워 기다리겠다는 설정은 성립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고 변호사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 뒤 가해자들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결탁했고 고인이 생전에 실행하지 못한 거짓말을 '고인의 목소리'라는 허울로 되살렸다. 그리고 유족을 등에 업은 김세의 씨가 조작된 증거를 쌓고 죽은 이를 방패로 삼아 서사를 왜곡하고 허위사실을 증폭·강화했다'며 '이번 사건은 고인이 생전에 한 말에 대해 누구도 쉽게 반박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한 악질적 범죄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 여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수현은 3월 31일 기자회견에서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소속사가 고인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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