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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엄마아빠 몸싸움까지 했는데

쓰니 |2025.11.01 10:29
조회 156 |추천 0
고등학교 와서 내가 진짜 잠이 늘었어 자도자도 피곤하고 알람소리는 내가 진짜 들으려고해도 아예 듣지를 못해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나 저녁에 잠깐 자고 공부할때 어쩔수없이 엄마가 깨워준단 말이야
근데 내가 엄마가 깨워주는 소리도 잘 듣지를 못하니까 엄마가 짜증을 내서 그것때문에 많이 싸웠었어
그리고 내가 새벽에 공부할때 책상에서 졸다가 나도모르게(진짜구라가아니고나는침대로간기억이없) 침대로 가는거야...
근데 엄마는 새벽에 내방 들어올때마다 내가 침대에서 자거나 책상에서 졸고있으니까 걍 항상 자고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할생각이 없다고 생각한거지

그래서 아까 엄마가 나한테
엄: 난 이제 너 자는거에 관해서 신경쓰고싶지 않다 죽어라 깨우는것도 지긋지긋하다
나: 나도 자고싶어서 자는게 아니라 진짜 너무 피곤해서 나도모르게 그러는거다
엄: 본인 정신력이 문제지 그냥 잘생각을 하니까 자는거다

엄마는 내가 졸거나 자는거에 대해서 항상 내 정신 탓을 하거든? 근데 나는 커피도 졸랴게 마시고 노래도듣고 잠깨려고 온짓을 다하는데 근데도 잠이 온단말이야

엄: 그리고 너 지금 ㅈ반고 와서 1학기 성적도 잘받은거지 니가 잘해서 받은게 아니다 너말대로 니가가려했던 고등학교 갔으면 전교100등도 못했다
나: 1학기에 죽어라해서 받은건데 내려치기하지 마라
엄: 1학기 성적으로 니가 요즘 자만하나본데 전혀아니다(ㅈ반고라 내신받기가 쉬워서 일단1학기는 1등급을 다 받았지만 나도 내가 ㅈ반고와서 그런거 알고있)
나: 자만한적 없는거 엄마도 알지않냐 왜그러냐
엄: 너 요즘 핸드폰도 많이보고 인스타도 하루종일 하지않냐
나: 엄만 걍 보려하는것만 보지않냐 인스타 하루30분도 안한다

그러고나서 내가 자꾸 자고 엄마가 깨워주는거 못듣는거에 대해서 계속싸웠거든? 근데 나는 진짜 내몸이 일어나질 못해서그런건데 자꾸 걍 내가자려한다고 하니까 너무 짜증이 났고 엄마는 그냥 내가 자려하는거 같아서 한심했나봐

나: 됐다 엄마가 뭘 이해하겠냐 엄마는 열심히 공부도 안해본 사람이고 공부하다 졸린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도 못할텐데

그랬더니 엄마가 갑자기 완전 열받아서 나한테 슬리퍼를 던지는거야 온갖 쌍욕을 하면서 엄마를 완전 개무시한다고
그래서 먼저 ㅈ반고니 전교100등이니 무시한게 누군데 했더니 계속 던지면서 쌍욕을 하더라고
그때 아빠가 나와서 엄마를 말리다가 둘이 밀치고 서로 욕을 하고 그렇게 둘싸움으로 번진거야
아니 이게 내가 잘못한거야? 학원가야하는데 공부할 생각도 안들고 너무심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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