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병철이 과거 ‘롤러코스터’에 출연했지만 네 번 나오고 잘렸다고 털어놨다.
3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김병철과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송지효는 김병철에 대해 “선배님이 개그를 잘 치신다. 너무 웃기더라”라고 말했고 신동엽 역시 “‘미우새” 하면서 봤는데 병철이 같은 스타일 말을 자주 하고 이런 게 아니라 말을 툭툭 하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그래서 그날 깜짝 놀랐다“라며 ’미우새‘에서 봤던 김병철의 위트를 칭찬했다.
이에 정호철은 “병철 선배님, 코미디 좋아하시죠?”라고 질문했고 김병철은 “좋아한다. 코미디언분들 너무너무 존경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호철은 “전 왜냐하면 롤러코스터 하실 때부터 봤다”라며 김병철이 과거 ‘롤러코스터’에 출연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병철은 “4번 나오고 잘렸다”라며 “네 번 정도 방송하고 더 안 되겠는지 안 부르시더라”고 털어놓으며 웃었다. 이어 “여장도 여러 번 했다. 할 수 있는 거(여장) 거의 다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으셨는지 (안 부르시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신동엽은 “‘미우새’ 나왔을 때 엄마들이 ‘결혼 왜 안 하냐’ 말씀하시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대시를 못 한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송지효 역시 “그렇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병철은 먼저 고백을 못하는 스타일이라며 “망설이고 좀 뭔가 걱정을 하는 것 같다. 거절당하면 부끄러울 것 같고 뭐 이런 생각을 좀 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송지효, 김병철이 출연하는 영화 ‘구원자’는 11월 5일 개봉한다. 이 작품은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댓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