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방민아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캐스팅 보드 앞에 섰다.
이날 온주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나 사랑스러운 극이다. 또 보고 싶은데 티켓 구하기가 별따기네. 장하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공연장 사진을 공개했다. 방민아 역시 “첫공 무사히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클레어”라며 신인 배우로서의 각오와 감사를 전했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주완은 방민아의 개인 계정을 태그하며 “이제 티켓이 없다. 열심히 구해서 또 보러 갈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응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결혼 전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7월 각각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고, 11월 가족과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온주완은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팬들에게는 “민아 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며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적 감정인 사랑을 깨달아가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방민아는 데뷔 후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며, 결혼과 동시에 새로운 삶의 막을 연다. 뮤지컬은 내년 1월 25일까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