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읽고 쓴소리도 위로말씀들도 다 잘 세겨들을게요.
남편한테 시댁이랑 연끊는다 했고 당장 할수있는게 연락처 차단뿐이라 차단했어요.
adhd발언은 본인한테는 사과들은적없고 시어머니가 찾아와서 사과비슷한 말씀하고 가셨었어요. 그래서 김장때나 등등 .. 간것이었고
이젠 갈일없습니다.
싹다 제가 잘못살았었고 이젠 정신차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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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없고 요상한 감정이 생기는데 하소연이라도 하려고 글씁니다.
저보다 어린 형님있어요 아주버님 와이프.
결혼도 10여년쯤 더 늦게 결혼했고요.
저는 부엌때기취급에 찬밥취급이지만(진짜 찬밥주고 어떨때는 수저도 없음)나름 싹싹하게 하고 할말도 하면서 시집이니 그렇겠지 하며 살았어요.
형님은 결혼하고 제사준비나 명절에 여행가거나 하고싶을때 하러오고 거의 안옵니다. 친해질기회도 없고 요즘 뭐 지팔지흔들고 사니 억지로 친해질맘은 없습니다.그러다 제삿날 혼자온 아주버님이 본인이 병원에서 성인adhd진단받았다며 제 아이가 adhd인거같으니 가보라고 신나서 이야길 하더군요.그런조심스러운말을 의사도 아닌게 진단내려버리더라고요. 할아버지집이니 까분다 학교서는 얌전하다 하니 그게 전형적인 adhd랍니다. 뭔 개소린지. 보통 평범한 애들 집에서 까불고 학교서 질서지켜 생활하지않나요. 그때부터 시댁이랑 살짝 사이안좋습니다. 김장, 제사음식하러는 갔고요. 아주버님 마주치기싫어서 제사시간엔 귀가했습니다.
얼마전 제 부친이 돌아가셨습니다. 시댁에서 멀어서 못간다며 30만원주더군요. 한시간20분정도 거리.
그리고 며칠뒤 형님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한시간반에서 두시간거리 시댁어른들 가셨네요.
밭일이며 심부름이며 다 하고 아들 둘있는집 생일상한번 받아보지도 못하고 사시다가 저 결혼하고 제가 다챙기고 대리효도받으며 사셔놓고 어떻게 저러지...이해도 안되고 이정도면 연 끊어도 내잘못아닌거 맞죠? 넘 심장벌렁거리며 써서 말이 되나싶은데 속은 좀 시원하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