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길거리에서 직접 신발 판매에 나섰다.
7일 양미라는 자신의 계정에 "신발 사세요"라는 말과 함께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미라는 털이 달린 군밤 모자를 눌러쓴 채 길바닥에 쪼그려 앉아 있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해맑은 미소로 "신발 사세요"를 외치는 그의 모습은 마치 동화 속 성냥팔이 소녀를 연상케 한다. 양미라 앞에는 조그마한 아기용 겨울 신발 두 켤레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다 예뻐서 다 샀다", "귀여움 초과했다", "저 귀마개는 초등학생도 쓸 수 있는 거냐" 등의 반응과 함께 열렬한 관심을 보였다.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잡지 모델로 활약하며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고등학교 2학년 때 출연한 햄버거 CF로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KBS2 '인생은 아름다워', SBS '장길산', KBS1 '어여쁜 당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양미라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1년 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뒤로는 방송 활동을 잠시 멈추고 있다.
현재 양미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이들과의 일상은 물론 남편과의 다정한 순간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양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