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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수능 당시를 회상했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이현이, 고영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이는 수험생 시절을 떠올리며 "전날까지 열심히 공부했다. 컨디션 관리를 위해 밤을 새우진 않았다. 그때 기숙사에 살고 있었는데 전학생을 한 버스에 태워서 다 같이 수능 시험장에 내려서 수능을 보고 다 같이 기숙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인 이현이는 "공부 잘하지 않았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02년도 수능이 불수능이라 평균 점수가 모의고사보다 60~80점 낮게 나왔다. 전년도가 물수능이라 만점자가 너무 많이 나왔던 거다. 그러다 보니 확 어려워져서 저를 비롯해 학교가 초상집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서 오늘 검정색 옷을 입고 왔다"며 농담했고, 이현이는 "차분하게 응원하는 마음이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