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송소희, 곽범 선처하더니 서약서 받았다 “허락 없이 패러디 금지”(컬투쇼)

쓰니 |2025.11.13 15:38
조회 58 |추천 0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국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코미디언 곽범에게 서약서를 받았다.

1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은데 송소희가 '특별 초대석'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 송소희를 맞이한 뒤 김태균은 곽범을 향해 "왜 눈을 잘 못 마주치냐"고 물었다. 사실 송소희와 곽범은 인연이 있다고. 김태균은 모르는 청취자들을 위해 "송소희 씨가 만든 노래 'Not a Dream'(낫 어 드림)을 곽범이 아주 발칙하게, 이상하게 따라했다"고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송소희는 지난 4월 4일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전혀 기분 안 나쁘고, 너무 재미있게 봤다. 곽범 님과 다른 프로그램에서 전화 통화도 했다. 기분 좋게 선처해 드리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송소희는 이 사실이 언급되자 "고소 제안을 많이 받았다. 전 마음에 없는데 고소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 너무 복잡하게 사는 게 싫어서 그쯤에서 선처하는 걸로 했다"고 너스레 떨었고 김태균은 "얘 선배로서 제가 더 감사하다"로 장난스레 머리 숙였다.

이어 김태균은 "앞으로 불상사를 막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서약서가 있다"며 이를 곽범이 읽게 만들었다. 곽범은 "송소희 허락 없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낫 어 드림'을 부르지 않는다, 송소희 허락 없이 흰색 계열 옷을 입고 들판을 뛰어나가지 않는다, 화면에 소금 뿌릴만한 귀신 같은 분장을 하지 않는다"고 선서했다.

김태균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송소희를 향해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냐"고 물었고 송소희는 "완벽하고 세가지만 지켜줘도 활동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곽범은 "정확히 지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