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각침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쓰니
|2025.11.14 04:56
조회 157,936 |추천 248
신혼부부 현재 합친지 일주일째입니다
저는 평소 잠귀가 밝고 많이 예민한편입니다
자다가 일어나면 비염때문에 코풀어야하고
목 허리가 안좋아서 자주 자세를 바꾸는데요
혼자서 잘때는 눈치보이는게 없으니 막 편하게 자다가도
남편과 잘때는 저 때문에 깰까봐 신경을쓰니
더욱 예민해져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데요 ㅠ
그래서 각침대 어떻냐고 물어봤더니
(각방은 저도 싫고요) 일단 침대를 정말 큰거를 살테니 익숙해지면 괜찮을거라고 그래도 안되면 각침대 하자는데
신혼부부인데 아직 시기상조인것 같다고요
근데 제가 봤을땐 처음부터 각침대인게 난것같거든요 ㅠ
돈만아깝고...
침대가 하나면 제가 막움직일때 파동이 옆으로
퍼지는게 불편한건데 ㅠ 꼭 제가 뒤척이면
신랑도 저땜에 좀씩 뒤척이는것같고요 미안해서요
저는 침대를 떨어트리자는것도아니고
각 침대인데 거의 붙인 각침대를 말하는건데
같이 붙어있다가 딱 잘때만 서로 찢어지면 되지않나요ㅎㅎ
부부사이에 각침대는 정말 별로일까요??
아직 합친지 얼마 안되었는데 (신랑 전 침대 킹사이즈에서 자고있음) 세월지나면 익숙해지려나요 ㅠ ㅠ???
잠을 잘못자니 다음날이 너무 피곤하네요 ㅠ
참고로 저는 여행다닐때도 침대가 바뀌니 허리아프고 또 같이 자니 이래저래 불편해 더더욱
잠을 거의못잡니다 3시간 미만 램수면이요!!
지금도 새벽5시인데 판에 글이나 쓰고있네요ㅠ
아직 침대 사기전이라서 다시 진지하게 말해보고 싶은데
부부이신분들 보통 어떻게들 주무시나요???
궁금합니다!!!!!!
- 베플남자asd|2025.11.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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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으니 그럴 필요가 있냐, 하는 거 같은데 일단 님의 뒤척임으로 남편이 깨든 말든 신경 쓰지 말고 편히 자보세요. 남편이 이 정도 뒤척임은 감당하겠다, 싶으면 남편이랑 더 같이 자는 거고, 남편이 수면의 질이 이렇게까지 떨어질 줄 몰랐다, 하면 각침대든 뭐든 방안을 내놓겠죠. 님이 미리 겁먹고 조심하느라 잠을 못 자서 피곤한거에요. 이건 직접 느껴봐야합니다!!
- 베플ㅇㅇ|2025.11.1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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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귀 얇고 예민하면 각침대로 해결 안 될 걸요. 빛 새는 것마저 못 견디는 1인으로서 처음부터 각 방 썼습니다.
- 베플ㄴㄴ|2025.11.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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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때문에 불편한것보다 나때문에 남편이 깰까봐 신경쓰이는거면. 일단 남편 신경쓰지말고 편히 자보세요. 푹 잠들면 누가 뒤척여도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남편은 예민하지않아 예민한 사람 맘을 몰라서 더 그럴수도 있어요. 안깨겠지 생각하고 편히 주무시고 만약 남편이 제대로 못자면 그 얘길 다시 꺼내보시면 되고 남편은 잘 자면 님도 남편 신경안쓰고 주무시면 될듯
- 베플음|2025.1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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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그래서 매트리스 라지킹으로 샀고 매장가서 일일이 누워보고 뒤척여보면서 남편이 굴러도 저한테 느낌 안 오는 걸로 샀거든요. 근데 아무리 잘 골라도 한 매트리스라 심하게 움직이면 진동 와요. 그보다 문제는 매트리스가 너무 크니까 침구류가 다 비싸요. 프레임도 맞춤제작 해야하고, 배송, 설치도 어렵고, 맞는 이불도 거의 없거나 너무 비싸요. 이불, 패드 특가로 파는 건 싱글,퀸이 대부분이고 킹도 잘 없는데 라지킹은 진짜 보기 힘들어요. 여자들 가슴 너무 크면 속옷 디자인보고 못 고르고 사이즈만 보고 맞으면 할머니 디자인이라도 사야되는 거랑 똑같아요. 이사 생각하면 또 걱정이고. 걍 각침대 쓰세요. 전 과거로 돌아가면 무조건 슈퍼싱글 두개로 쓸 거예요. 넓기도 슈퍼싱글 두개가 훨씬 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