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창조자 대서사시]
94화
어제를 그리워한다 오늘이
나는 내일이다
무지개 너머에서
어제를 데려왔다
그리워 하라
내가 본 그대는 창의적인 별빛
살고 있는 그는 시들어가는 눈동자
아무것도 믿으려 하지 않는 그가
물 위를 걷고 있다
기뻐하리라 생각했다
악이 사라지면...
하던 일 계속하고 있다
멸망할거라 생각하셨다
하던 일 계속하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이 앉아 계신다
아버지 하나님의 성에서
하늘엔 푸른 태양이 떠 있고
공기는 맑은 물처럼 깨끗하다
운다
어린아이처럼
내가 잘못했다고
달래 주었다
태초의 모습으로
내게로 왔다
예배 중에 임재를 경험한다
잠을 이루지 못한다
악몽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이
더 무섭다
천사가 나를 매탄가스 자욱한
불타는 행성으로 데려간다
비행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지하철에 앉아 음악을 듣는다
꽃처럼 아름다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
수 년 동안 악과 싸워왔다
세계가 조금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