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취집하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들 때.

ㅇㅇ |2025.11.17 14:04
조회 504 |추천 0
난 취집하고 싶단 생각이 굴뚝같아진 게 사회생활을 너무 못해서이다.
눈치 없고, 일머리 없고, 여하튼 사회생활을 잘 헤쳐나갈 사람이 못 되서ㅎ
단지 돈 때문에, 먹고살려고 일을 하는 것일 뿐.
아무리 여성도 사회진출을 하고 맞벌이 하는 시대라지만 커리어우먼이 되는 것도 눈치 빠르고 일머리가 잘 돌아가야 되는거지...ㅎ
나같이 사람들 틈에 못 섞이는 여자는 그냥 가정에만 충실해야 할 타입......
사람만나는 거 너무 싫다. 월급받으려고 눈치보면서 미움받고 기싸움 당하면서 작은 실수로도 큰 죄인 되는거 너무 싫다.
이럴 땐 문득 외벌이로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고, 숟가락만 들고 가도 될 남편을 만나고 싶었단 생각 막 든다. 하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만난 남편도 나를 주부로만 살게 할 정도로 많이 버는 사람이 못 되니까 포기. 그냥 내 팔자려니 해야지...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어떻게 대부분 남자 혼자 벌어서 처자식 먹여살렸는지 신기하단 말이야...지금 시대에는 무리인데.
아래 컷 점쟁이 대사가 나한테 하는 말처럼 받아들여져서, 오늘도 난 밥벌이를 위해 눈치보러, 미움 사러 이 삭막한 사회에 나옵니다....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