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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연예인 집인 줄 몰라”‥나나 자택 잠입한 강도 30대 남성 구속

쓰니 |2025.11.17 18:59
조회 20 |추천 0

 

나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의 집에 침입했던 강도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7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수 강도 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범죄 혐의 중대성에 비춰보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다. A씨는 준비한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까지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았던 문을 열고 들어갔으며, 나나 어머니의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나 소속사는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맨손으로 A 씨의 팔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 씨는 턱부위에 열상을 입은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은 바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연예인이 사는 곳인 줄 몰랐고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구속 송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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