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자매 중 첫째입니다. 제 남편을 심한 차별은 아니지만 차별대우를 한 부분이 있어서 서운하다고 말했는데 엄마는 차별대우가 아니라고 하면서 말다툼이 되었습니다.
설거지 때문인데요..
참고로 둘째네는 친정 근처에 살고 저희는 4시간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둘째 사위가 설거지 할때 엄마가 엄청 말리시더라구요. 그래도 제부가 계속 하겠다고 완강하게 말하며 하니까 조금 있다가 또 가서 말리고 조금 있다가 또 가서 엄~~~청 말리셔서 결국 설거지를 다 못끝내고 하다말고 집으로 갔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게 처음이 아니에요. 저번에도 엄청 말리셔서 설거지 하다 말고 갔거든요..)
오늘은 첫째 사위가 설거지를 했습니다. 어머니가 하지말라고 말리시긴 했지만 한번 하지말라고 강하게 말리고 그 뒤로는 마시더라구요.
제 남편은 둘째 사위가 설거지할때는 없었기 때문에 엄마의 그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전 봤기 때문에 말리는 정도가 달라서 좀 그랬습니다.
게다가 제 남편은 설거지 끝내고 바로 장거리 운전하고 집가야 하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걸로 좀 그렇다고 말했는데 엄마가 더 화를 내네요.. ㅎㅎㅎ 저는 엄마가 찔려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엄마 말대로 제가 자격지심이 있는건가요?
( 둘째네가 근처산다고 자주 찾아뵙고 그런건 없습니다. 오히려 전화도 제가 더 자주하고 생필품이나 소소한 선물도 제가 더 많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