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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너네라면 이럴 때 말하고 손절할거야?

ㅇㅇ |2025.11.18 23:12
조회 125 |추천 0
먼가 회피형 정석같은 친구가 있거든? 약간 잘 연락하다가도(평소에 나한테 선연락도 자주 하는 애야) 갑자기 불편한 티를 확 냄 그래서 혹시 나한테 좀 서운했던 거 있냐고 물어보면 또 아니래... 내가 평소에 말을 막 하는 성격도 아니고 애초에 기분 나쁠만큼 딥한 얘기도 안 함...

여튼 그래도 내가 뭔가 잘못한 게 있어서 그러는 거일테니까 나도 걔한테 내가 뭔가 기분 나쁘게 한 게 있으면 미안하고 혹시 알려줄 수 있냐, 나는 고치고 쭉 너랑 친구하고 싶어서 말하는거고 근데 니가 불편하면 걍 거절해도 된다 여튼 내가 미안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음

근데 걔도 나랑 쭉 친구하고 싶고 손절할 마음 없는데 내가 연락을 좀 늦게 보는 것 같아서 많이 서운했대 그래서 나는 걔한테 사과하고 앞으로 좀 연락도 자주 하고 의식해서 빨리 보고 그랬음

그 대화 이후로 어색해질까봐 내가 먼저 말을 많이 걸었음 막 쉴새없이 말했던 건 아님... 하루에 한두범정도 먼저 연락함 근데 그랬더니 또 연락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고... 약간 돌려서 말하는거임

솔직히 내입장에서도 너무 좀 지치고 안 맞는 것 같아서 멀어지고 싶은데... 나도 잘한 게 없나? 싶어서 걍 조용히 연락 끊을지 아니면 솔직히 나도 쌓인 거 말하고 손절할지 고민중임... 너네라면 어케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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