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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故이순재, 문화예술계 전반에 큰 영향 끼친 어르신”

쓰니 |2025.11.25 16:56
조회 28 |추천 0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안국진 감독과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송인 박경림이 원로 배우 이순재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의 장례는 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30호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아내와 두 자녀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이날 오후 검은 옷을 차려 입고 빈소를 찾은 박경림은 “다들 아시겠지만 모범이 되는 선배님이시다. 애통한 마음이 든다. 최근에 (아프다는)소식만 전해 들었다. 계속 마음 속으로만 응원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순재 선생님은 연예계 문화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신 어른이다. 훌륭한 모습을 활동하는 모든 순간에 보여주신 분이다. 제작발표회나 보고회에서 선생님을 몇 번 뵈었다. 그럴 때마다 응원 많이 해 주셨다. 시트콤을 하셨는데 저도 시트콤을 했어서 항상 저에게 잘 보고 있다고 말해 주셨다. 그래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순재 선생님은 늘 저희에게 문화예술인은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는 걸 말씀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선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후배들도 그 길 따라서 잘 걷겠다. 그곳에서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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