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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마라톤 대회' 사고로 뇌사상태 빠진 20대 선수 사망에 충격 "내 딸과 동기"

쓰니 |2025.11.30 21:56
조회 120 |추천 0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대회 도중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한 20대 선수의 부고에 애도를 표했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은 무거운 소식을 전하려 한다. 작년부터 마라톤 선수의 양부모가 돼 달리는 딸의 서포팅을 하며 엘리트 선수들의 삶을 알아가게 됐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365일을 어떻게 지내는지 모든 걸 알 수는 없지만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라며 "지난 11월 충북 역전 마라톤의 큰 사고로 병마와 사투했던 선수가 오늘 새벽 하늘나라로 떠났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지만 이젠 행복하게 달렸으면 좋겠다"라고 20대 선수의 비보를 전했다.
이어 "마라톤 선수의 부모 같은 역할을 하다 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다. 딸의 동기 선수라 소식을 듣고 답답해하며 기도로 응원했지만 부고로 숨죽이는 하루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모두 철저하게 살펴야 할 것 같다.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했던 2000년생 선수를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라며 개선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또 "좋은 곳으로 평안하길 바란다. 남겨진 유가족 모두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오늘 떠난 청년이 정말 열심히 운동을 한 선수라고 들었다. 그냥 잊히는 선수가 아닌 멋진 마라토너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적으며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금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20대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치료받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지난 10일 옥천군 구간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가 80대 B씨가 몰던 1t 포터 트럭에 치여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병원 이송 후 A씨는 뇌사 판정을 받고 연명 치료를 이어왔다.
사진 = TV리포트 DB, 진태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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