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람은 이달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가람은 오프숄더 니트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김가람은 한층 길어진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여전히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2005년생인 김가람은 지난 2022년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소속 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했지만, 중학교 시절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쏘스뮤직은 “내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다”라고 김가람의 학폭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쏘스뮤직은 김가람에 대한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지만, 이후에도 김가람의 학폭 가해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추가 폭로가 이어지는 와중에 김가람을 포함해 르세라핌은 멤버 변동 없이 6인 체제로 데뷔했다.
그러나 김가람의 데뷔 후에도 학폭 피해자가 현재까지도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은 좀처럼 종식되지 못했다. 학폭 피해자 법률 대리인은 김가람이 르세라핌 활동을 이어가며 여러 매체에 얼굴을 드러내면서 극도의 불안과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결국 김가람은 활동을 중단했다.
이와 함께 김가람이 지난 2018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특별교육 이수 6시간ㆍ동조 제9항에 따라 학부모 특별교육 이수 5시간 처분받았고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A씨는 동법 제16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심리상담 및 조언 등의 보호조치를 받았다는 사실도 추가로 알려져 활동 중단 후에도 논란은 계속해서 확산했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2개월 만에 소속사가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고 르세라핌에서 탈퇴했다. 르세라핌 탈퇴 후 김가람은 일반인으로 재학 중이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으로 진학했다.
이후 김가람은 공식적인 활동 없이 시간을 보내오다 지난 5월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가람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이 임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