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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측 “조세호 하차 의사 존중…유재석 혼자 진행”

쓰니 |2025.12.09 13:43
조회 227 |추천 0

 

방송인 조세호.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조폭 연루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향후 조세호가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9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진은 조세호와 관련한 최근의 사안을 신중히 지켜보아 왔다”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조세호가 고심 끝에 전해온 하차 의사를 존중하며, 향후 녹화부터 조세호는 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녹화가 완료된 2주 간의 분량은 편성대로 방영될 예정이며, 금주 녹화는 이미 출연이 예정된 게스트들과의 약속이므로 취소가 어려워, 조세호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MC 유재석만이 녹화에 참여할 계획임을 전했다.

최근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에 휩싸인 조세호는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방침을 이날 전한 바 있다.

앞서 조세호가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이라는 인물과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며 고가 선물 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조세호 측은 A씨의 폭로는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세호 측은 이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방송사 시청자 게시판에 하차 청원이 제기되는 등 여론이 악화하자 결국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하차했다.

조세호 소속사는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조세호는 의혹과 관련해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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